*아고다에서 여행 가기 3달 전에 예약
*여행 인원: 3인
*3박 이용(2인에서 3인으로 변경한 거라 실제 요금과 다를 수 있음)
- 가격(숙박, 픽업)
- 조식
- 서비스 (룸서비스, 웰컴드링크)
- 시설
- 체크아웃
1. 가격
호텔 숙박 가격
• 2인 이용 시: 1박당 약 10만원 (3박 시 약 30만원)
- 그랜드 디럭스 풀뷰 및 리버뷰 더블룸 (퀸베드1)


• 3인 이용 시: 1박당 약 15만원 (3박 시 약 45만원)
- 그랜드 디럭스 트리플 (리버뷰, 퀸베드1+싱글베드1)
여행 인원이 바뀌어 2인 기준으로 예약했다가 룸 업그레이드를 요청했다.
취소를 안한 이유는 변경, 취소가 불가능한 상품이었기 때문이다.
3인이 이용하려고 하는데 아고다에서 취소,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메시지를 했더니 이렇게 답변이 왔다.

1박에 33달러가 더 추가된다. (약 4만원)
동으로도 바꿔서도 알려줬다.
달러를 바꿔가지 않았기에, 업그레이드 요금을 체크인 시 230만동을 카드로 지불했다.
호텔 픽업 서비스 가격
위의 메시지에도 나와있듯이, 공항 픽업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리 메시지로 어떤 항공편인지 말한 뒤 픽업 시간을 요청한다.
• 2인 성인 + 짐 : 420,000동
• 3인 성인 + 짐 : 500,000동
이 요금 또한 호텔 체크인 시 지불했다.
*호텔에서 요금 지불 시 현금도 가능하고 트래블 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2. 조식
호텔 숙박 결제 시 조식 요금이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요금을 내지 않았다.
아고다에선 전부 조식포함 요금이었다.
1층 로비에서 식당 쪽으로 가면
직업분이 방 번호 물어보고 어떤 종이(명단 같아 보였다)에 확인하고 밥 먹으러 갔다.
조식 만족도
⭐️⭐️⭐️⭐️⭐️
메뉴가 조금씩 바뀌고
진짜 맛있다.
직원 분이 직접 만들어주시거나 부어주시는(?) 음식이 하나씩 있다.
첫날은 쌀국수였고 다음날은 스프링롤이었다.
쌀국수 얼마나 맛있던지...
스프링롤도 소스 찍어서 먹으니까 맛있어서 행복했다.

빵도 있고 밥도 있어서 종류별로 다 먹어볼 수 있다.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 주스도 종류가 꽤 많았고,
베트남 음식이 많아서 현지 분위기 느끼기에도 충분했다. 양식만 많거나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조식은 내부에서도 먹어도 되고 외부에 테이블 있는 곳에서 다 먹을 수 있었다.
밖에서 먹으면 풍경도 좋아서 더 맛있기도 했다.
근데 아침이라서 반팔 반바지로는 조금 쌀쌀하기도 했다.

3. 서비스(룸서비스, 웰컴 드링크)
룸서비스
공항에서 대략 50분 정도 차를 타고 도착했더니
점심 시간이 꽤나 지나 배가 많이 고팠다.
짐 정리를 하고...
걸어서 밥먹으러 가기엔 힘이 없고 더워서
룸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모든 메뉴를 찍지는 못했지만,,,
스프링롤, 쌀국수, 볶음면, 감자튀김, 피자, 주스 2개
이렇게 시켰다.
방에 있는 전화로 주문을 했다.
- 전화로 주문하면 음식 가져다주며 벨 누름
- 음식 가져다주며 바로 결제 : 현금, 카드로 결제 가능(미리 말하면 좋음)
- 다 먹고 나서는 문 앞에 두기(전화로 얘기해도 되고 그냥 둬도 됨)

나온 금액은 786,000동
대략 4만원 정도?!
세명이서 먹을 양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편이다.

스프링롤이 제일 맛있었다. 추천!!
피자도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다 먹었다!
감튀는 처음에 이걸 왜 시키려 하나 싶었는데
식사류 다 먹고 간식처럼 먹으니까 딱 좋았다.
나가긴 힘들 때 이렇게 룸서비스로 시켜먹으면
식당 찾는 시간도 걸어가며 드는 체력도 아낄 수 있다.
룸서비스 허접할 줄 알았는데
꽤나 퀄리티가 높았다!!
웰컴 드링크
도착하면 짐도 다 옮겨주며
여권 확인 후 방 배정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그 동안에 로비에 앉아서 주는 간식과 웰컴 드링크로 주는 주스를 마시면 된다.
과일을 끼워서 색깔이 알록달록하다.
손수건도 줘서 손도 닦고
베트남에 파는 코코넛 과자도 먹었다!
로비가 더워서 지쳤지만
음료도 마시고 과자도 먹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웰컴 드링크는 시작을 기분 좋게 해주는 서비스다.
👍

여기서 코코넛 과자를 맛보고 반해서 계속 찾으러 다니고 사먹어봤다.
호이안에서도 사보고 다낭에서도 샀는데 조금씩 다르게 생겼다. 포장지도 다르게 생겼지만, 열었을 때 과자 두께랑 바삭함이 다르다.
내 입맛에는 호이안에서 샀던 게 더 얇고 맛있었다.

4. 시설
외부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이 건물 앞에 나무로 된 건물이 있는데
그곳엔 헬스장이랑 마사지샵이 작게 있다.
난 이용하지 않았다!
헬스장이라기엔 많이 작고 안에 갖춰진 것도 적어보였다.



건물 앞과 가운데에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장이 총 2개다.
<첫번째 수영장>


<두번째 수영장>
이게 조금 더 작다.


내부
침구류도 깨끗하고~
가운도 있고 제공되는 게 적당했다. 모자라지 않았다!

커튼이 쳐져있다.

1층 모습

5. 체크아웃
체크아웃할 때 룸에서 먹었던 맥주 결제했다.
어디로 가냐고 물어봐서 다음 호텔을 이야기했더니
차량 이용할거냐고 물어봤다.
원래 그랩 부르려했는데
그랩 부르는 가격이나 호텔 차량 이용하는 가격이나
비슷해서 호텔 차량 이용한다고 했다.

마지막 작별차... 생강 맛나는 차

나가는 길에 한번 찍어봤다.

선물이라며 이렇게 종이백을 주셨다.
감동이야...
맛있게 먹었던 코코넛 과자가 들어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수영장에서 즐겁게 놀고
맛있는 조식과 룸서비스 이용하고
새로운 과자도 맛본 곳이었다.
정말 정말 만족스러웠다!
주변에 호이안 여행 가는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리버사이드 호이안(안 리트리트 호텔)
이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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